매우 개인적인, 주관적인 느낌으로 담아보는 밤에 듣고 싶은 노래
조금씩 다른 무드지만, 잔잔한 음악으로 밤의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골라보았다.
01. 권순관 - Tonight
2013년 발매 이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플레이 리스트에서 내려가지 않는 노래
온스테이지 라이브 버전도 좋다.
02. ADOY(아도이) - Swim
아도이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아니지만
가끔씩 조용한 밤길을 혼자 산책할 때마다 생각나는 곡
03. Cosmic Boy - Love (Feat. 죠지)
코스믹보이 노래 너무 좋다.
가사없는 음악인데, 앨범 수록곡 중 "Can I Love ?"와 함께 최고로 꼽는 곡
가끔씩 꽂히면 무한 반복 재생하는 노래
04. 죠지, Cosmic Boy - 그래왔던것처럼(feat. 유라(youra))
흠.. 이번 여름 다 지나가고 발매된 노래인데, 조금 아쉽다.
살짝 후텁지근한 여름밤에 바닷바람 맞으면서 듣고 싶은 노래
05. 크래커 - 유성
랜덤으로 아무 음악이나 듣다가 얻어걸린 곡
전주부터 매우 마음에 드는 노래
06. Lauv - Comfortable
요새 워낙에 핫한 프로듀서라 설명이 필요 없음
07. Meego - sunset
코스믹보이 노래 피처링 듣고 찾다가 플레이 리스트에 정착한 노래
보컬이 특색있고 듣기 좋다
08. 김뮤지엄 - Queen
09. 환상약국 - 12:00
Fantastic Drugstore로 활동한걸 본지가 벌써 몇 년인가..
언젠가 보니 환상약국으로 활동명이 바뀌어 있었다.
한창 탑밴드 출연하고 할 때 즐겨듣는 밴드는 아니었는데,
우연히 듣게된 음악은 완전히 취향저격
10. 제휘 - Dear Moon
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는데, 엄청 유명한 OST였다.
모 예능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나오는걸 찾아들었는데,
깊은 밤 듣기 좋은 노래라 리스트에 꼭 넣을 수 밖에 없었다.
댓글